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요번 학기 Blending 회장직을 맡게된 신동하라고 합니다.
짧게나마,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다소 미숙한 글일지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부터 이어진 COVID-19 Issue로 인해 2020년~2021년도는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힘들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들어 전세계적으로 방역수준을 완화하면서, 우리나라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낮추었고,
그 결과로 그때동안 자택에서 들었던 수업들을 다시 대면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20,21학번 분들의 새내기 시절과
동시에 비대면으로 보낸 지금까지 학교생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22년도는 다소 과도기적인 한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이 되셔야 할
학번 회원님분들도 정녕 학교경험이 전무한 상황이고, 22년도에 새로 들어오신 새내기분들도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이
겹치는 이런 혼란한 학내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선배님들을 찾는 것도 어렵고 스스로 자기가 해결해야
하는것에 부담감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2022년도의 상황에 한 동아리의 회장을 맡는다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합니다. "겨울은 영원하지 않고 봄은 자신의 차례를 건너뛰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
2년동안 블렌딩이라는동아리에 있었던긴 겨울을 끝내고 이전 시대에 누렸던 블렌딩의 봄날을 다시 찾도록, 저와 그리고
저를 도와줄 임원진들과 함께 진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이 블렌딩을 이끄면서 다소 미숙한 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회원님 여러분들 이러한 점을 이해해주시고 늘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한번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2022.03,31
신동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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